변옥환기자 | 2019.04.11 14:06:37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피해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피해를 본 강원도 속초, 고성지역 아동들의 긴급 생계비와 주거비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