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BNK투자증권이 지난 6일 오전 ‘2019 Bulls Race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행사 기념 기부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금융인 마라톤 대회에서 BNK금융그룹은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를 기념해 BNK투자증권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매달 임직원들이 부산의 노인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ulls Race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는 증시 활황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리는 금융인 마라톤 대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회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유대관계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