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테 라 졸리에뜨’ 극장에 4DX with ScreenX관(108석)을 오픈하고, 지난 3일 첫 통합관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첫 상영작으로는 영화 ‘샤잠!’을 상영했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막강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CJ 4DPLEX는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최대 극장 사업자인 파테(Pathé)와 2017년 3월 파트너십을 구축, 프랑스 최초로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프랑스 파리 ‘파테 보그르넬’에 ‘4DX with ScreenX’ 글로벌 1호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