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주말 화마가 할퀴고 간 산불피해지역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긴급 수송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일~7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보내준 구호지원물품을 속초시청과 함께 강원도 고성·속초·강릉 등 화재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양로원 등에 수송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것.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