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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식목일 맞아 ‘양산캠퍼스 나무심기’ 행사 진행

영산홍·철쭉 등 수목 1700주 식재… 5일 내내 기숙사 주변에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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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05 17:34:52

5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대학 시설과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가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말 완공된 양산캠퍼스 기숙사 주변에 1700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내 시설과 기술직 직원 40명과 양산캠퍼스 행정실 직원 20명이 함께 양산캠퍼스 기숙사 주변에 나무를 심는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양산캠퍼스 지행관(기숙사) 주변에 일부 화단이 조성되지 않아 그동안 모래먼지가 날리고 미관상 좋지 않다고 판단한 부산대는 이번 식목일에 캠퍼스 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식목 행사에 참여한 60명의 부산대 직원들은 2000㎡ 규모의 화단면을 손수 고르고 영산홍, 철쭉 등 관목 1660주와 스트로브잣나무 등 교목 45주의 식재 작업을 했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식목일에는 시설과 기술직 직원들의 주도로 부산캠퍼스 내 미리내 계곡 환경을 정비하고 옹벽 담쟁이넝쿨과 개나리를 심는 활동을 펼쳐 우기에 하천범람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었다.

부산대 김휘택 의무부총장은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 협동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5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기숙사 인근에 식목일 기념 식재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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