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4.05 13:32:51
부산경제진흥원이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소공인 CEO’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소공인 혁신교육’으로 소공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경영인 마인드와 경영혁신 전략뿐 아니라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해결함으로 소상공인의 기업 경쟁력을 높여 귀금속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 추후 개강 예정인 ‘3D CAD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부지원사업과 융복합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수강생들에게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국내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지원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소한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해 귀금속을 제조하는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강소 브랜딩의 생태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융복합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산시와 손을 잡고 귀금속 소공인뿐 아니라 서울 이남 최대 귀금속 시장인 부산 귀금속 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세워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기타 세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