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패션 트렌드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SK스토아는 디자이너 최범석의 ‘남원상사’와 방송인 김정민이 새롭게 합류한 ‘스타일라이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상사는 영화 ‘패션왕’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것은 물론, 한국 디자이너 중 뉴욕 컬렉션 무대에 제일 많이 진출한 최범석 씨가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끈다. ‘남자가 원하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최범석의 남원상사에선 남성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젠더리스(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상품까지 소개한다.
오는 4일 저녁 11시 30분경에 진행되는 첫 방송에선 K-WAY(까웨)의 ‘르브레 바람막이’를 판매한다. K-WAY(까웨)는 52년 전통의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유럽에서는 바람막이 대표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프로그램 론칭 특집으로 4월 한 달간 ‘남원상사’를 통해 까웨 르브레 바람막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4 Pro VR 풀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다.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스타일라이키’도 새롭게 단장했다. 5일 방송분(오전 9시30분경)부터 김상희 쇼호스트, 원종명 패션에디터에 이어 방송인 김정민 씨가 합류한다.
개편 첫 방송에서는 BANILA B(바닐라비)의 2019 봄여름(S/S)시즌 신상 ‘보이프렌드핏 데님 2종’을 선보인다. 방송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