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 해당 서비스 개선을 위해 경력직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전문가를 확보해 고객 중심 서비스와 인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해양금융, 은퇴금융 등 미래 핵심 분야 전문가에 대한 채용도 지속해서 추진해 기존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리디자인 뱅킹(은행업 재설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데이터 시각화 ▲챗봇 운영 ▲모바일 앱 기획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등으로 채용인원은 각 부문별 0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인크루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산은행 송상섭 인사부장은 “인재 확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부 인재 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