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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IFC에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 개관

오는 4일 오전 11시 BIFC 2단계 부지에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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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4.02 13:35:35

BIFC 드림씨어터 개관식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BIFC 2단계 개발 사업으로 완공된 49층 건물에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전 공공기관장, 문화예술 단체장과 지역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부산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무료 티켓 증정식,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드림씨어터가 조성된 BIFC 2단계 부지는 면적 1만 2276㎡, 건축면적 18만 3158㎡의 총 2개동(36층, 49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금융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개발 방향에 따라 드림씨어터,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오는 11월 개관 예정)과 국내외 금융기관 업무시설, 호텔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드림씨어터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제작, 마케팅 전문 민간회사가 직접 운영하며 BIFC 2단계 건물 내 3~5층 총 1727석의 최신 장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극장이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부산에서 첫선을 보이는 세계적 뮤지컬 ‘라이온 킹’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스쿨 오브 락’ 등 유명한 공연이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뮤지컬 전문회사 투자·유치를 통해 BIFC 2단계 공간을 뉴욕 ‘월 스트리트’처럼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아시아 대표 월 스트리트’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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