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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 출범 1년… 60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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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4.01 15:40:26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및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자사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의 회원이 출범 1년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총 회원 수는 634만1471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7000명씩 가입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한 시간에 약 700명이 가입한 것이며 매 1분마다 약 12명, 즉 5초에 1명씩 마이 홈플러스 멤버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3월 26일~2019년 3월 26일 기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 조건과 한도를 없애고 결제금액의 최대 2%라는 업계 최고의 적립률을 갖춘 제도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멤버십 제도와 결제수단을 합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한카드와 OK캐시백 전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최대 100만 포인트 당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앱 내 스탬프 코너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홈플러스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개씩 주어지는 스탬프를 3개 모으면 된다.

이후 증정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되면 최대 100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겐 100포인트가 지급된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는 홈플러스 모바일 앱을 신규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진라면(5개입)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앱 신규 설치 시 제공되는 쿠폰을 결제할 때 제출하면 된다.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일까지 ‘세일보다 강한 멤버특가’ 행사를 열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같은 기간 동안 각종 갈비류를 할인 판매하는 ‘갈비페스티벌’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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