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서울,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월드가 서울 도심에서 꽃놀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꽃캉스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6월 3일까지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호텔이 위치한 중구 소공동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살린 ‘4대궁 및 종묘 통합관람권’ 2매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호텔에서 걸어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등에 도착해 통합관람권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밤에는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올 댓 재즈’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면서 플라워 칵테일 2잔과 데일리 조각 케이크 1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벚꽃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7일까지 선보인다. ‘석촌호수 전망의 프리미어 룸’은 해당 패키지 이용객 한정으로 제공되는 객실로 벚꽃으로 수놓아진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나들이에서 돌아온 후에는 79층 더 라운지에서 ‘벚꽃 칵테일’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취향에 맞게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체리 블라썸’ 패키지 3종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 중 ‘플레이’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DIY 꽃누르미(압화) 1세트로 구성됐다.
DIY 꽃누르미 세트는 ‘나만의 책갈피와 액자’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특전이다. 석촌호수에서 꽃놀이를 하면서 떨어진 벚꽃을 모은 후 호텔 2층 투어 데스크에서 책갈피와 액자를 직접 만들어 벚꽃 나들이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가져갈 수 있다.
‘피크닉’ 상품은 상기 혜택에 델리카한스 피크닉 백 1세트를, ‘파티’ 상품은 라운지 & 브라세리 치맥 1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피크닉 백 안에는 델리카한스 샌드위치 3종, 2019 봄 시즌 한정판 '아사히 벚꽃 에디션’ 맥주 2캔, 아사히 텀블러 1개, 시즌 과일, 믹스넛 1캔이 들어가 있어 야외 나들이에서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