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패션브랜드와 유명아티스트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빈폴 멘X월간 윤종신’, ‘커스텀멜로우 PRINTS’ 등 패션브랜드와 유명아티스트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남성브랜드 ‘빈폴 멘’과 ‘월간 윤종신’과 협업한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는 런칭 30주년을 맞이한 빈폴 멘과 데뷔 30주년이 된 윤종신 그리고 서른 살의 아티스트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함께 준비한 뮤직 프로젝트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이제 서른 콜라보레이션 음원 악보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모든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2019년 봄/여름 상품 20만원 구매 고객에겐 이제 서른 콘서트 티켓 2매(1명)을 비롯해 10% 할인권, 1만원 금액할인권 등의 혜택이 담긴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부산 본점에선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국내외의 유명 예술가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는 커스텀멜로우 PRINTS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 기간 중 4월에는 그래픽 아티스트 이덕형과 김세동, 5월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과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반팔 셔츠, 아티스트의 그림을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커스텀멜로우 다이어리 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