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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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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3.28 17:21:00

신세계프라퍼티가 ‘맘 든든 울타리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담당(사진 왼쪽)과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28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전국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맘 든든 울타리 후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진행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해 ▲화장실 개선 ▲주방 개선 ▲도배 ▲창호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희망배달 기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기금을 통해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당시 취약계층 아이들의 만족도와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정기 후원 형태로 진행키로 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주거개선 사업 외에도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가정 형편상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1000여명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 아동 복지 단체 등에도 정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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