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신임 대표이사. (사진=KTH)

K쇼핑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KTH가 28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 커스터머 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치며 고객가치 창출을 토대로 KT의 질적 성장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KTH는 “마케팅 능력 및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K쇼핑 및 콘텐츠 디지털배급사업 등 KTH의 주력사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KTH는 창사 이래 쌓아온 ICT 기술력을 토대로 커머스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온 저력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내실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