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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 창원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열어

창원시, 캠코에 공유지 위탁개발… 복합공영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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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27 17:32:04

27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용원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캠코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삽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7일 오후 3시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창원시 석동 주차타워, 지난 19일 창원시 상남동 주차타워에 이어 창원시에 세 번째로 주차타워를 착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관공서와 상업시설,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용원동 지역에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함께 개발함으로 주차난 해결과 주민편의시설을 새로이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지난 2017년 9월 창원시와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캠코는 총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연면적 7902㎡,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올 12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116면에서 280면으로 2배 넘게 확충돼 주차난이 해소된다. 또 건강생활지원센터 입주로 양질의 보건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 개발을 캠코에 위탁해 캠코가 자금 조달, 개발,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비를 회수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캠코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은 “공사는 그동안 국·공유지 개발사업의 성공 경험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지자체의 재산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공급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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