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6일 구미공단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연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은행은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것.
구미공단 소재 34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근로자 자녀라면 누구나 다닐 수 있고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입학비·특별활동비 등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