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장위점에서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점에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 활동을 펼쳤다.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을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8명의 정비사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지난해 7월 의정부, 9월 용인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