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방용가구 부문 21년 연속, 주거용가구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는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한샘은 “주방용가구 부문에선 조사를 시작한 1999년 이후 21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소비자 마음속에 부동의 1위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가정용가구 역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한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선보인 ‘한샘디자인파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상담, 구매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은 물론, 매장 주변 아파트 평면과 똑같이 꾸며진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또 오랜 공사기간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샘 공간 디자이너가 코디네이션 한 ‘한샘리하우스패키지’를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법 기준(E1)을 뛰어넘는 E0등급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도료, 접착제 등 부속재료 역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또 마감처리를 하지 않은 단면에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방출되는 점을 감안해 눈에 보이지 않는 면까지 마감처리를 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가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