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3.20 08:57:27
파주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문산천 등 주요 하천에 자동문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문비 설치사업은 집중호우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주변 농경지 또는 주거지로의 역류피해 방지를 위해 기존 배수문 앞에 자동문비를 설치해 수압으로 자동 개폐되는 장치로 사업은 3월 착공해 우기 이전인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및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하천 시설물을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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