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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소셜벤처기업 육성 ‘시동’… 2곳 투자 확정·6곳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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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19 14:39:38

한국남부발전㈜이 벤처 생태계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남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대전시 등과 공동 결성한 ‘다담 4차 산업 소셜 임팩트 투자조합’이 소셜벤처기업 2곳의 투자를 확정 짓고 6곳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혁신성, 성장성을 지닌 중소벤처기업이다.

현재 145억원의 펀드를 조성한 투자조합은 앞서 도시재생 분야 그림자 조명회사 ‘아보네’에 2억 5000만원, 안전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무혈청 화학배지 제조사 ‘액셀세라퓨틱스’에 5억원 투자를 확정했다.

올해도 투자조합은 조합원 발굴, 추천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구성한 민간자문단의 심의회를 통과한 6개 회사에 대한 투자를 신규 검토하고 있다.

검토 대상 회사의 투자 여부는 향후 운용사인 다담 인베스트먼트의 심사역으로 구성된 투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소셜임팩트 펀드 투자 희망 기업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남부발전 동반성장센터’를 친구 추가한 뒤 문의하면 된다.

 

남부발전은 이번 투자로 발전생태계에 혁신성장 동력 마련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남부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또 소셜 임팩트 펀드의 성공을 이끌어 민간차원의 소셜 임팩트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성장성을 동시 보유한 소셜벤처를 찾기 어렵지만 지속적 투자를 검토하고 확정하면서 소셜 임팩트 투자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며 “남부발전이 소셜벤처기업의 재무 성장,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 등 소셜 임팩트 투자에 성공해 앞으로 많은 투자사가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관심 갖도록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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