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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배수설비 ‘설치·관리·폐쇄’ 매뉴얼 마련… 내달부터 시행

배수설비 부실시공으로 인한 도로침하·역류·오접·빗물받이 파손 등 방지하기 위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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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15 10:26:44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건물, 토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하기 위해 개인이 설치하고 관리하는 배수설비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배수설비의 설치에서 관리, 폐쇄에 대한 매뉴얼인 ‘부산시 배수설비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배수설비 부실시공으로 인한 도로침하 ▲하수관 접합 불량으로 인한 역류 ▲배수시설 오접 ▲빗물받이 파손 등을 방지하는 데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배수설비 업무처리 지침은 일선 구·군 업무 담당자가 배수설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배수설비 설치계획, 설계도서, 시공, 준공검사 시 필히 검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세밀한 기준을 담고 있다.

또 개인이 공공도로상에 매설한 오수관이 설치 후 유지, 관리하는 데 애로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 준공과 동시에 부산환경공단에서 시설물을 이관해 일괄 관리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과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설비의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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