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음악창작소, 서울 쇼케이스 진출… 인디뮤지션 6팀 출동

오는 29일 오후 7시 마포구 홍대 프리즘홀서 부산 인디음악 선보인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14 10:26:08

부산 음악창작소 스테이지가 마련된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의 인디뮤지션들이 서울 홍대에 진출해 선을 보인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프리즘홀에서 부산 음악창작소 ‘서울 쇼케이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최근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모멘츠유미’ ‘바나나몽키스패너’ ‘보수동쿨러’ ‘플랫폼 스테레오’ ‘LAbridge’ ‘라펠코프’ 6팀이 무대에 오른다.

단 쇼케이스 참가 밴드 가운데 라펠코프는 마포구 홍대 클럽FF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뱃사공’ 부산 뮤지션으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피아’가 공연에 함께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서울 무대는 라이브 클럽데이와 함께 운영되며 많은 인디 리스너들에게 부산 인디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프리즘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관객 수에 따라 입장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는 부산 인디음악씬에 있어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한해로 평가된다. ‘세이수미’가 정규엘범 ‘Where We Were Together’로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부문 2관왕을 수상했으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는 EBC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더바스타즈’는 반스 뮤지션원티드에서 한국 1위로 광저우 아시아 쇼케이스에 오르기도 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지역 음악씬이 수면 밑에 있었던 것은 단지 우리에게 알려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더 많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서울 무대에 서는 부산 인디음악의 2019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