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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오는 17일 시민과 함께 부산 갈맷길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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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12 11:03:55

지난 1월 9일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중앙)이 부산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 현장 답사에 나서 부산시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 회동수원지에서 ‘오거돈 시장과 함께 걷는 부산 갈맷길 투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오거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회동수원지에서 시민단체와 공사·공단 기관장 등과 함께 갈맷길 8-1구간에서 보행 혁신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9 아시아걷기총회(ATC) 홍보와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월별 릴레이식 걷기 행사다. 이달부터 매달 1회 갈맷길 구간 등에서 걷기 투어가 개최된다.

매달 주제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분야별, 계층별 참여 대상에 맞는 보행 코스를 시에서 선정해 진행하게 된다.

시는 갈맷길 투어 주제로 ▲3월, 보행 혁신 본격 시작 알리는 ‘첫걸음’ ▲4월, 보행 약자를 위한 ‘배려’ ▲5월, 가족 모두 손잡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 도로 개선 ‘가족’ ▲6월, 청년에게 희망의 길을 알리는 ‘희망’ ▲7월, ATC 성공개최와 WTC 대회 유치 의지 담은 ‘참여’ ▲8월, 부산 밤바다를 시민과 함께 걷는 ‘동행’ ▲9월, 해수욕장·명절 연휴 현장 근무자 격려를 위한 ‘힐링’ 등으로 구성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는 부산발 보행문화를 확산하고 시장부터 시작하는 자발적 참여로 걷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19 아시아걷기총회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을 아시아 최고 보행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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