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3.08 17:04:31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환경 봉사를 겸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설공단은 8일 부산영락공원에서 부산금정시니어클럽과 ‘부산영락공원 어르신 봉사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봉사대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영락공원 묘원, 1~3 영락원, 장례식장 식당 환경정비, 조화 문화 개선 등 환경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대는 약 9개월 동안 총 9900여명의 봉사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 발대는 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영락공원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