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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운영 쇼핑몰 ‘아보키’, 간이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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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3.07 16:47:35

남성 의류쇼핑몰 ‘아보키’ 화면

 

웹툰작가 박태준이 운영하는 남성 의류쇼핑몰 ‘아보키’가 간이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쇼핑몰 아보키를 운영하는 법인 아보키스트는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간이회생을 신청했다. 아보키스트는 2010년에 설립된 남성 의류 전문쇼핑몰으로, 박태준과 전인우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공동대표인 전인우 대표가 간이회생을 신청했으며, 현재 대표자 심문 전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보키스트의 부채는 22억원정도다. 아보키스트의 연 매출액은 200억~3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아보키스트 대표인 박태준은 얼짱시대, 얼짱TV, 식신로드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외모지상주의’라는 웹툰을 연재하는 만화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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