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3.06 09:07:46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저지대 가옥의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역류 차단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가 증가 하면서 취약지역의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하수역류 차단장치가 저지대 가옥들의 최후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포시는 관내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가옥을 대상으로 설치 신청서를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51일간 접수해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오늘 5월말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