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6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베트남, 신남방정책의 최적지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상의와 베트남상의가 공동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시장 투자 개황, 베트남 정부 투자정책 전망 ▲법률, 금융 지원 ▲투자 환경, 주재 환경 등 지역 기업 베트남 진출 시 핵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세미나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상무관, 현지 투자 한국기업인 등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베트남 진출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보낸다.
부산상의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개척 세미나를 지속해서 기획할 계획이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정책, 사업 환경을 자세히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업 해외 진출 전략을 가다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