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산하 동래·서부·남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부산시 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연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공직자로서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직무에 대한 어떤 경우라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어 지원청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행태와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행동 기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4시 동래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와 청렴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위한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청탁 근절,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실천 다짐문을 낭독한다.

이어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 내용을 담은 청렴 연수가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서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부당한 알선, 청탁 금지 ▲공정하고 합리적인 직무 수행 ▲내부 비리 행위 즉시 신고 ▲금품, 향응 근절 및 부정부패 척결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을 정합하기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