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를 재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7년 국내에 한정 물량을 선보인 이후 국내 와인 마니아들이 끊임없이 추가 수입 요청을 해 2년 만에 다시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미국 내 프리미엄 피노누아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소노마와 몬터레이 카운티 지역의 와인이다.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무게감이 있고 진한 컬러와 농축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며 체리 파이나 석류, 잘 익은 자두의 풍미와 신선한 커피향이 어우러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년 빈티지는 지난해 미국의 저명한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가 매년 선정하는 ‘전세계 TOP 100대 와인’에 이름을 올리며 그 품질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최고의 가성비 와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00대 와인 평균 가격이 50달러 대인데 반해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그 반값 수준인 20달러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