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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누적 79만명 돌파...나머지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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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3.04 11:06:11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누적 관객 7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이번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3일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5만3993명(누적 79만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젊고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3.1운동 이후 3평도 되지 않는 서대문형무소에 갇혀서 고생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로 나온다.

‘강적’ ‘정글쥬스’ 등을 연출한 조민호 감독의 작품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새롭게 받으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검은 사제들’로 한국형 스릴러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가 차지했다. ‘사바하’는 3일 12만1574명(누적 214만7779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이다윗 등 요즘 핫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3위는 ‘증인’으로 9만6671명(228만8063명)의 기록을 세웠다. 정우성과 김향기가 손을 잡은 ‘증인’은 자폐아 소년과 변호사 아저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4위는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으로 8만2492명(1602만9459명)을 보였다. 역대 영화 흥행순위 2위,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후에도 계속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향후 관객수 기준 흥행영화 1위에 오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5위는 ‘자전차왕 엄복동’ 2만671명(15만4255명), 6위는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 1만5064명(26만7317명), 7위는 ‘드래곤 길들이기3’ 9090명(149만8750명), 8위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8736명(10만4741명), 9위는 ‘그린북’ 7990명(34만3480명), 10위는 ‘어쩌다, 결혼’ 7276명(7만76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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