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에서 3월 한 달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전점에서 3월 한 달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시즌 2’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엑스몰은 12일부터 17일까지, 고양점은 19일부터 31일까지 PMSC 시즌 2 체험존, 전시존, 포토존 등 5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모바일 기기를 배치해 고객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1위를 하면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한다. 포토존에는 길리슈트 등 다양한 코스프레 소품 배치와 아티스트 콜라보 작품을 전시했다.

또 배틀그라운드 상징 캐릭터 4명이 팀을 이뤄 매장에 돌아다니며 캐릭터 모션을 연출하고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총 3회에 걸쳐 PMSC 시즌 2 예선 경기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가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별 32팀 참가 가능하다.

최종 결승은 30일 스타필드 고양 중앙광장에서 이뤄지며, 경기 후엔 순위 발표와 MVP 시상식도 진행된다. 예선 및 결승은 라이브 중계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연인과 매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하남과 위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해 ‘2019 화이트데이: 즐거움을 전달하는 Fun messenger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