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자사에서 운영하는 홈쇼핑모아의 이용자가 시청한 홈쇼핑 및 T커머스 방송 시청 내역 약 39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패션·잡화’를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잡화 상품군의 모바일 시청수는 홈쇼핑 7곳 채널과 T커머스 10곳 채널에서 각각 90만1893건, 90만9211건을 시청해 총 181만1104 건을 기록했더, 이는 전체 시청수의 4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품·건강’ 상품군의 방송 시청 비중이 12.7%로 2위를 차지했고, ‘화장품·미용 (12.2%)’, ‘생활·주방 (11.6%)’, ‘가전·디지털 (11.2%)’, ‘기타(5.8%)’ 순으로 시청했다.
버즈니에 따르면, T커머스의 모바일 시청수도 증가 추세다. 동 기간 전체 시청수에서 T커머스 10개 채널이 차지한 비중은 46.4%였고, 홈쇼핑과 비교해 ‘화장품·미용’과 ‘식품·건강’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군에서는 더 높은 시청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