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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출근길 상습 교통정체 구간 개선에 14억 확보…금촌교차로 등 확장 및 선형개량

3월부터 10월까지 문산제일고 앞 교차로와 금촌교차로 개량 공사로 교통체계 개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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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2.26 10:59:56

파주시가 상습 차량 정체 구간의 교통해소를 위해 총 14억원을 들여 3월부터 개량공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문산제일고 앞  사거리가 출근길 정체된 모습 (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상습 차량 정체 구간의 교통 해소를 위해 사업비 총 1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문산제일고 앞 교차로와 금촌교차로 구간의 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습적인 차량정체 구간이었던 문산제일고앞 교차로와 금촌교차로가 연말이면 획기적으로 교통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문산제일고 앞 교차로는 운정방향에서 방호벽사거리 좌회전과 방호벽사거리 우회전 차량이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어왔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우선 4억원을 들여 차로확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팜스프링아파트 방향 좌회전 차로연장과 운정방향 차선 확장 후 우회전 전용차로로 만들어 교통정체를 개선하고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장기적으로 방호벽 철거(군부대와 협의완료) 후 차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파주시가 진행할 금촌 교차로 상습 정체 구간 개량 공사 계획 (사진= 파주시)


또한 2018년 말 확보한 예산 10억원을 들여 금촌교차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전 구간에 1개 직진 차로를 확보하고 그동안의 고질적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입체교차로를 계획하고 경기도에 사업비를 추가로 건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습 정체구간인 문산제일고앞 교차로와 금촌교차로의 확장 및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정체 개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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