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아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동아대 LINC+ 사업단 김점수 단장(왼쪽)과 한국해양대 LINC+ 사업단 경갑수 단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양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끼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와 동아대는 지난 22일 부산 사하구 동아대 본부 회의실에서 양 대학 LINC+ 사업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학협력 증진을 서로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유 ▲교류형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운영 ▲지역사회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인적 교류 확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운영 ▲기타 산학협력,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