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25일부터 ‘샘’, ‘샘키즈’ 등 베스트모델을 익일 배송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린다. 한샘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에 한하며, 배송 대상 지역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2009년 ‘수납 선생님’ 콘셉트로 출시한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은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다. 샘 책장은 누적 200만 세트, 샘키즈 수납장도 누적으로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