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문근영과 함께한 단톡방을 공개했다.
23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선을 넘는 녀석들 잘 보셨어요?! 저희 선녀들 단톡방에선 항상 이런 대화들이 오고가요!!! 너무 좋아요!!!"라는 내용의 글과 단톡방 캡처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문근영이 유관순 관련 기사를 링크해 올리면서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보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유병재는 "너무 좋아요, 누나"라고 답했다.
앞서 문근영은 유병재와의 첫만남 자리에서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28살이다. 유병재 씨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영원한 국민 여동생이 유병재보다 누나라고?" "유병재가 누나라고 부르는 게 뭔가 어색하다 ㅋㅋ" "둘의 케미가 은근 잘 맞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