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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령’ 충격적인 행태 “옥상으로 끌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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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2.22 17:42:13

‘육도령’으로 알려진 한 박수무당의 행태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 : SBS ‘궁금한이야기Y’ 홈페이지)

 

“저를 옥상으로 끌고 간 거예요. 다리랑 엉덩이까지 밖으로 내고 ‘나 놓는다’ 이러는 거예요 제가 정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육도령의 피해자 인터뷰 중)

 

‘육도령’으로 알려진 한 박수무당의 행태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2일 재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박수무당 육도령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정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용한 점집을 검색해 찾아갔다. 육도령이 ‘너랑 나랑 이렇게 연인으로 살아야 해 안 그럼 안돼’라고 했다”며 강간에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육도령은 말을 안 듣는 다는 이유로 옥상에 끌고가 '너 진짜 안되겠어 죽어야해'라며 끔찍한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육도령은 두꺼운 끈으로 피해자를 묶고, 죽어야 된다며 철사로 목을 조르는가 하면 그녀 허벅지를 칼로 찌르기까지 했다. 그렇게 감금, 폭행, 성폭행을 저지른 날에 어김없이 그 장면을 촬영해 보관해 왔다.

그가 잠든 틈을 타 필사적으로 탈출한 피해자에게 얼마 뒤 다른 손님을 성폭행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후 그에게 당한 피해자가 한두 명이 아니란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육도령은 이에 대해 “신내림에 의한 것이다.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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