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20일 ‘2019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에 참석해 공사가 그동안 후원해왔던 2명의 어린이를 직접 만나 격려와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BPA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013년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 어린이 2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또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