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교내 경암체육관에서 2019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231명과 석사 1357명, 박사 241명 등 총 48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학위수여식은 오전 9시 4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전호환 부산대 총장의 졸업 식사(式辭)와 박종호 총동문회장의 축사, 학위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호환 총장은 “대한민국의 산업화, 민주화를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국립대학인 부산대의 학위를 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사회의 리더로서 책임과 사명이 주어진 것”이라며 “인생의 주인공이자 사회 리더로서 묵묵히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모교 부산대는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