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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창작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4곳 신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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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2.20 11:11:28

메이커 스페이스 1차 사업설명회가 열리는 대전 통계교육원 약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55곳 추가 조성된다. 그 가운데 부산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4군데 새로 조성됐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선정된 메이커 스페이스 4곳 가운데 3곳이 이미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했으며 ㈜이노디어스의 ‘폴짝센터’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중 개소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활동에 대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중심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전국에 추가로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52곳과 전문창작과 창업 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3곳이다.

일반형 공간은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형은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에 조성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형 공간은 없고 4곳 모두 일반형 공간이다. 부산진구에 ‘부산 페브릭 메이커 랩’과 ‘폴짝센터’ 2곳, 금정구에 ‘패스파인더 3호점’ 동구에 ‘원도심 창의공작소’가 새로 운영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섬유·패션, 신발 등 지역에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창업 인프라로 자리할 것을 부산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부산중기청 조종래 청장은 “국정과제인 제조업 부흥 추진을 위해 향후 2022년까지 전국 350여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부산에서도 전문랩(전문형 공간)을 포함한 더 많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생겨나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2019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신규 주관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 희망 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두 차례 열린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과 25일 오후 3시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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