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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갈현~금산 확포장 등 2개 사업 선정돼 국비 925억 투입…시비 68억 부담

최종환 시장 "탄현면과 문산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해소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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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2.20 11:31:37

파주시가 2019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25억원이 투입된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사진= 김진부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월 말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와 시도23호선 도로확장공사가 2019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총 925억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2개 공사에 시비 68억원이 포함돼 총 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갈현~금산 도로확포장공사'는 탄현면 갈현사거리에서 금산삼거리 사이의 지방도359호선 4.5㎞ 구간에 국비 총 900억 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약 2년 후 착공해 2023년에 준공하게 될 예정이며 자유로와 함께 파주시 서측 지역의 광역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진행한다.

또한 '시도23호선 도로확장공사'는 문산읍 당동산업단지와 국도37호선 사이의 0.7㎞ 구간에 국비와 시비 총 93억 원(국비 25억원, 시비 68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내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병목현상으로 인한 차량 지정체와 보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파주시에서 진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탄현면과 문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갈현~금산 도록확포장공사와 시도 23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목표한 시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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