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은 별책부록’에 출연 중인 배우 김유미는 출판사 이사에서 클럽 VIP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은 별책부록’에서 김유미는 출판사 동료인 이나영, 김선영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
극중에서 김유미는 출판사의 깐깐하고 도도한 여성 이사로, 커리어 우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돼 경영지원팀으로 다시 취직한 이나영의 마케팅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나영이 경영지원팀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의 마케팅 담당자 목록에서 삭제하는 등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 것.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클럽 VIP로 여성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면서, 파혼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유미는 1979년생으로 배우 정우와 지난 2016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