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인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2위를 차지했다.
18일 이수와 린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 2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이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게 린에게서 받은 팔찌 사진을 올리자 한 네티즌이 이 게시물에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 하는지 알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후, 린이 이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린은 자신의 남편인 이수의 논란에 대해 성매수는 맞지만, 그 이외의 감금, 폭행, 성폭력 등의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 부풀려 과장돼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16살 소녀 A양에게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된 후,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주장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A양은 성매매업자로부터 감금과 폭행 등을 당했으며, 이수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수가 이를 모른 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게 린의 주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