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중 꿋꿋한 근황에 응원 물결

  •  

cnbnews 김지혜기자 |  2019.02.13 09:55:56

(사진=최준희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10일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에 6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나를 아는 분도 모르는 분도 많을 것이다. 그냥 평범한 17살 여고생, 그리고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 님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준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두 달 동안 질병에 걸렸었다"며 "난치병 중에 루프스라는 자기 면역질환이다.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제 조금 나아지기 시작해 어제 퇴원했다"고 투병 사실을 밝혔다.

영상 속 최준희는 이전보다 얼굴이 부은 모습이었다. 최준희는 "체중이 1~2주 만에 10kg 늘었다. 보다시피 내 모습이 예정이랑 되게 다르게 통통해지고, 계속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할 만큼 턱살이 늘었다"며 "또 피부병에 걸린 사람 마냥 피부에 반점들이 올라왔다. 아직도 거울을 볼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최준희는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도 완치가 아니라 회복 중"이라며 "병원에서 다행히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영상을 통해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일 게재한 두 번째 영상을 통해서는 10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꿋꿋하게 투병 중인 최준희의 근황에 응원의 메시지들이 전해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