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4일 오전 8시 15분, 40년 전통의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을 단독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우렐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8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라우렐을 통해 지난해 패션 매출에서 30%였던 단독 브랜드 비중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송은 130분 동안 진행된다. 트렌치코트, 원피스, 니트 등 봄 시즌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트렌치코트’는 착용감과 신축성이 우수하며, 탈부착 가능한 허리 벨트로 여성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태리 캐시미어 울 원피스+숄가디건 세트’는 캐시미어와 울을 혼방했으며, 차콜, 블루, 베이지, 페일 핑크 등 고급스러운 색상이 돋보인다.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홀가먼트 메리노울100 니트 2종’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