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로 ‘셀프기프팅 선물세트’와 ‘소형가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맥주를 따르면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맥주 디스펜서를 비롯해 ▲미니 냉장고 ▲LP턴테이블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마움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당 상품 군은 지난해 추석에 첫 출시했으며,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52% 신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 29일까지 예약판매를 포함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30만 원 이상의 상품이 37% 신장하면서 프리미엄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