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1.28 12:11:4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와 상담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일자리정보를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인 '양주시 일자리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 가입된 시민들은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양주시 일자리센터'를 치고 이를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된다. 친구를 맺으면 양주시 일자리센터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이곳에서 채팅하기나 전화하기 등을 이용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편리하다.
현재 양주시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페이지에는 1월 22일자 정보가 가장 최근 정보로 올라와 있는데 이곳에서는 '양주시 일자리소식 안내'를 하고 있다. 이곳 정보에 의하면 5개의 회사가 구인을 하고 있는데, 내용에 의하면 (주)새서울유통-월 210만원 이상, 예인-월 260만원 이상, 원기업(주)-연 3000만원 이상, 태양크리스탈-월 200만원이상, 세종아카데미 기숙학원-월 250만원 이상, 양주참방문요양센터-시급 1만 500원 등 조건으로 구인을 하고 있다. 또한 1월 11일자에 올린 정보로 양주고용플러스센터 업무 개시 관련 유투브가 올라와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카카오톡을 통해 민간분야 채용정보와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채용박람회, 취업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 일자리센터에 친구를 맺은 시민들은 총 57명이며 정보를 통해서는 양주시 일자리센터 위치 및 연락처, 일자리센터가 하는일, 일자리센터 이용안내 등 정보가 들어있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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