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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이 참여하는 첫 명예감사관 위촉…"청렴 높이고 불편사항 해소"

김홍종 사장 "공사가 보다 더 청렴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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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1.25 11:00:56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청렴성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은 김홍종 사장(가운데)이 7명의 명예감사관들을 위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민들의 참여와 경영공개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첫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제1기 명예감사관은 총 7명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23일까지 공고를 거쳐 26일 합격자를 발표해 올해부터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7명의 명예감사관들은 주로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세무사, 법무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위촉했으며 2년에 걸쳐 환경시설이나 어울림누리 등 모든 시설들을 총 10회 정기감사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정기감사에 더해 이들이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해 시정을 건의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하도록 알리는 등 여러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감사법무팀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7명의 명예감사관들은 시설, 안전, 회계, 환경 등 각 분야 시민전문가들로 자체감사에 참여하고 시설 이용의 불편사항 개선 및 직원 비위 제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홍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사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 문화, 교통, 환경,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우리 지역의 공공기관"이라며 "공사가 보다 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명예감사관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명예감사관들은 오는 2월 경에 실시되는 첫 정기감사부터 참여하게 되는데, 첫 정기감사 대상은 환경 분야로 음식물처리시설이다. 새로운 민선7기에 새롭게 부임한 김홍종 사장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시작하는 명예감사관 제도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청렴한 공사로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공사로 발돋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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