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1일부터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점포(140개)는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19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형마트 이용고객 니즈가 높은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8% 수준인 1700여 종 마련해 고객들의 선물세트 가격 부담을 낮췄다.
설 선물세트를 13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는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신한·KB국민·삼성·현대·BC·IBK기업·NH농협·MG새마을금고·씨티·전북JB·광주KJ카드이다. 행사카드 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은 물론 단일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상품에 한해 1·3·4·5·9·10세트마다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구색을 강화한 농축수산물 신선세트와 그로서리 카테고리 매출 1위 건강기능식품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니즈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에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