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소속의 현역 야구선수 황재균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황재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생활 10년차의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키 183cm에 건장한 체격인 황재균은 집에서 피아노로 영화 ‘라라랜드’의 삽입곡인 ‘시티 오브 스타즈(City Of Stars)’를 연주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을 발라드 러버라고 소개하며, 혼자 노래방에서 발라드를 열창하기도 했다. 노래방으로 찾아온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과 노래 대결도 펼쳤다.
또 코어 단련훈련, 전원이 꺼진 러닝머신 전력질주 등 비시즌에도 체력을 유지하려는 특별훈련 모습을 보여줬다.